
탑건 매버릭을 보다가 문득 칵테일 생각에 검색을 했더니 이미 한 때 홈텐딩이라는 유행이 있었나봅니다. 덕분에 관련 자료가 많아서 한 때 막연하게 동경했던 홈바에 뒤늦게 입문하게 되었습니다. 큐라소? 칵테일의 재료에 대해 검색해보면 크게 "베이스, 시럽, 주스, 탄산, 가니쉬"로 분류를 하더군요. 베이스는 메인 재료가 되는 술을 말하며, 가니쉬는 칵테일을 장식하는 레몬이나 체리, 올리브 등등의 재료입니다. 왠만한 재료들은 다 동네마트에서 구입이 가능한데 베이스 중에 리큐르, 또는 큐라소라고 하는 재료는 구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참고로 리큐르는 술의 종류 중 하나이고, 큐라소는 리큐르의 한 종류라고 합니다. 큐라소라는 섬에서 생산되는 오렌지 껍질로 만든 술이라고 하는데, 원래는 투명색이거나 연한 오렌지색인..

예전엔 INFJ였는데, 오늘은 INTJ-T가 나왔네? Thinking vs Feeling이 51:49인걸로 봐서 그날 상태에 따라 오락가락하나보다. 근소한 차이로 전략가와 옹호자 사이를 왔다갔다 하는구나. 이성을 타는 날은 전략가, 감성 돋는 날은 옹호자! www.16personalities.com/ko/%EC%84%B1%EA%B2%A9%EC%9C%A0%ED%98%95-intj 성격유형 : “용의주도한 전략가” (INTJ) | 16Personalities www.16personalities.com 그런데, 이 문구를 읽어보니 INTJ-T가 좀 더 맞는 것 같기도 하고. 건축가형 사람이 몸서리치게 싫어하는 것이 있다면 바로 질서, 한계, 그리고 전통과 같은 것들인데, 이들은 세상의 모든 것을 탐구와 발견의..
"That's one small step for man, one giant leap for manind" "한 인간에게는 작은 한걸음이지만 인류에게는 위대한 도약이다." 아폴로 17호와 24명의 탐사를 마지막으로 50년이 지난 지금까지 달에는 아무도 가지 않는다. 때로는 당장의 경제적 가치보다 중요한 것이 있다. "꿈" "도전" 기나긴 직장 생활을 통해 단란한 가족들과의 안정적인 생활 하나를 얻었다면, 꿈과 도전은 달 착륙 계획 만큼이나 쓸모 없는 일이 되버렸다. 아폴로 우주선과의 교신 내용을 들어보며 그 시절 꿈을 떠올려 본다. https://app.exploreapollo.org Explore Apollo app.exploreapollo.org
소위 소프트웨어 전문가로서 일을 하고 있긴 하지만, 난 어쩌면 한 번도 내가 소프트웨어 개발자라고 생각해 본 적은 없던 것 같다. 그도 그럴 것이 워낙 뛰어난 해커급 개발자를 참으로 많이 봐 왔었고, 소프트웨어가 나의 주 업종은 분명 아니었다. 그러다보니 급변하는 소프트웨어 스킬셋에 대해 난 항상 뉴비였고, 항상 배우는 사람일 수 밖에 없는 것 같다. 시니어 개발자이지만 동시에 초보 개발자로서 오늘도 열심히 공부를 해본다. 스크래핑 인터넷 개발에선 스크래핑이 거의 절대 기술임과 동시에 가장 기초적인 기술이라고 할 수 있다. 난 이 스크래핑을 과연 얼마나 효과적으로 잘 사용하고 있는걸까? nomadcoders.co/selenium-for-beginners?utm_source=Nomad+Academy&utm..
Upgrade by article 시리즈, 블로그 글 주제로 꽤 괜찮은 포맷 같다. 이 형식으로 당분간 시리즈를 만들어 봐야겠다. 이번엔 노코드/로코드. 요새 잠시 노코드 열풍이 불고 있다. 개발자의 눈에는 성이 차지 않을테고 당연히 부정적인 시각이 많다. 그렇지만 내가 봐도 세상은 디지털로 무섭게 달려가려고 하고 있는데, 그에 반해 개발자의 공급은 너무나도 부족한 상황이다. 절실한 니즈에도 불구하고 그 방법을 몰라서 정체되어 있는 잠재 수요를 생각하면 이런 노코드의 등장은 꽤나 자연스러운 일이다. 아직은 부정적인 시각도 많고 초기 상태이지만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노코드 전도사 노코드로 앱을 실제로 만들어 본 경험을 올려주고 계신 분인데, 노코드에 완전 꽂혀 계신 분이다. 노코드 입문시 참고할게 많은..
우연한 계기로 앱을 만들기 시작했다. 마음 먹은지만 10년. 실제로 첫 삽을 뜬건 50이 넘은 지금에서야 처음인 것 같다. 소프트웨어의 일을 한다고는 하지만 마흔 즈음부터는 줄곧 리더 일만 하면서 하나의 작품을 처음부터 끝까지 내 손으로 직접 만드는 일은 한 번도 해 본 적이 없는 것 같다. 손이 모자르면 땜빵 코딩 잠깐 하는 정도? 기껏해야 데이터 분석을 위한 스크립트 작업하는 정도? 각종 온라인 강좌를 들으며 튜토리얼을 따라하는 정도? 앱을 만들다보니 이게 내 천직이 아니었을까 싶을 정도로 재밌다. 이렇게 재밌는 일을 왜 그렇게 다들 못잡아 먹어서 안달인 불쌍한 주니어들만의 일로 만들어 버렸을까? 어쨋든 난 이제 스스로를 개발자라고 불러도 될 만한 자격 여건은 갖춘 것 같다. 아마도 내 은퇴 후의 삶..
- Total
- Today
- Yesterday
- 자동거래
- 퀀트
- 중년개발자이야기
- 개발일지
- 경영
- wp
- 바질키우기
- 바질
- node_modules
- 개발노트
- firebase
- diary
- 알고리즘문제
- LearnByArticle
- 일기
- til
- react-native
- 코딩인터뷰
- 개발자
- React
- 저널
- pyTorch
- 중년
- Poky
- mba
- 계획
- 행안부
- AWS
- yocto
- Journal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